오늘은~ 내~가~ 짜~~아파게티 요리사~♬
가 아니구요~ 닭곰탕 요리사 입니다^^
삼시세끼에 고창편6화에 나왔던 닭곰탕~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었죠~
삼시세끼 방송하면 재방송을
엄청 많이 해주더라구요~
너무너무 맛있다며 다들 극찬을 했던
음식인지라 너무 먹어 보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한 닭곰탕~~
재료- 닭 두마리. 대파.양파.통마늘.고춧가루.후추.소금.간마늘.청양고추
TV에 나오는 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영상을 보면서 따라 해볼게요~^^
해동된 생닭 두마리를 준비해서 깨끗이 씻어줍니다~ 그리구 닭껍질을 제거 해줍니다.
그냥 깨끗하게 씻어 놓고
탁구가 끝날때까지 기다립니다~
다음 순서는 닭껍질을 다 제거하는거네요~
차승원님이 원래 닭껍질을 싫어하기도 하고
닭껍질을 제거하면 느낌함도 없어지고
기름도 없어져서 육수가 훨씬 더
담백해진다고 하네요~
저도 열심히 제거 해 보겠습니다.
닭껍질 뒤에 붙어있는 저 투명한 껍질 보이시죠?
저기까지 완전히 제거 해 주세요
이 껍질~ 얇은 저 껍질까지 말끔히 제거 해주세요~
그리구 기름덩이인 닭 모가지 뒷부분과
가슴쪽 부위와 날개쪽 엉덩이쪽에 보면
기름덩어리 있는데 그 부분들도
완전히 제거 해주세요~
다 제거하고 나면 요런 모습이에요
닭 보면 기름들 아직 남아 있어요~
저 기름들도 완전히 다 제거하고 싶었지만 저게 최선이었어요~ ㅎㅎ
그리구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또 씻어줍니다~
그리구 끓는물에 닭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넣구~ 양파 하나와
통마늘도 넣어줍니다~
이렇게 미리 준비를 해 놓았어요~^^
이렇게 넣어줍니다~ ㅎ
승원님은 양파 하나 넣으셨는데
저는 더 넣었어요~
통마늘도 듬뿍 넣었어요~
그리구 열심히 끓여줍니당~
이제 이 영상에 다 나오는데요~ 그대로 따라 해볼게요~
이렇게 열심히 끓인 닭두마리를 꺼내줍니다~
꺼내서 살을 열심히 잘 발라냅니다~
살 발라낼때 엄청나게 뜨거운거 아시죠?
고무장갑 끼구 위에
비닐장갑 하나 더 끼구
발라주세요~~
살을 발라낸 닭뼈는
다시 끓고있는 육수에 넣어줍니다~
열심히열심히 끓어서 더 진한
육수를 내기위함입니다^^
닭곰탕에 들어갈 양념을
만들기 위해 미리 준비해놓은
대파와 간마늘 입니다~
발라놓은 닭 살코기 위에
고춧가루를 뿌려줍니다~
간마늘도 넣어주고
후추도 탈탈 넣어주고
매운고추 쫑쫑썰어 넣어줍니다~
대파도 송송 썰어서 넣어주고~
후추도 넣었습니다~
조금 맵게 먹고 싶다 하시면
고춧가루를 더 넣어주시면 돼요~
매운맛이 느껴지네요~ ㅎ
그럼 잘 버무려줍니다~
잘 버무려주면 이렇게~
닭고명이 완성됩니다^^
닭이 조금 작아서
영계백숙 느낌의 닭이라
두마리로 만들었어요~
끓고있는 육수를 그릇에 담아줍니다~
건더기가 따라 올라오지 않도록
국물만 잘 담아주세요~
이렇게~ 기름이 조금 있긴 하지만 양호하네요^^
자세히 확대샷~
그리구 잘 담아낸 육수위에
닭고명을 올려줍니다~
취향에 따라 소금과 후추 넣어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소금을 꼭 넣어서 먹으라고 해서
저도 꼭 넣어서 먹었습니다~
완성된 닭곰탕이에요~~
맛있어 보이나요?^^
잘 보이도록 ~~
이렇게 완성된 닭곰탕을
열심히 먹었습니다~
음,, 근데 차승원님이 만든
닭곰탕이 아니구
제가 만든 닭곰탕이라
이맛이 맞는건지~
이맛을 먹구 그렇게 극찬을 한건지,
그렇게 많이 막 맛있지는
않다구 생각이 들었거든요 ㅎㅎㅎ
근데 이게 묘~한게
먹을때 오~ 진짜 너무 맛있다
이런느낌은 아닌데요~
먹으면서 저도 모르게 계속 더 먹고 있더라구요
그냥 먹다보면 밥을 말아서
먹고 싶구 그래서 밥을 말아서
먹다보면 그냥 먹고싶구~
국물에도 자꾸만 손이 가더라구요~ ㅎㅎ
추운 겨울에 해 먹어도 맛있을거 같구요~
곧 다가오는 이미 다가온 여름에
뜨거운 국물에 맥주한잔 해도 좋을거 같아요~^^
무튼 차승원님 덕분에 맛있는 한끼 잘 해먹었어요~
차승원님이 만든 닭곰탕이 너무너무
먹고 싶은 하루네요~
오늘은 군주 보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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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R=V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