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겨울이 되면
꼭 먹어줘야 하는
음식들이 몇가지가 있죠
저는 겨울 되면 꼭
무조건 먹는 음식
몇 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붕어빵과 어묵입니다
요즘에는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에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그 부분이
저는 조금 아쉽더라구요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간식이었는데 추억이 사라진
기분이랄까요??
겨울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인 굴~~
먹으러 왔어요
제주도에 있는 제라한 보쌈입니다
제라한보쌈_Jerahan Bossam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정존 1길 33 1층
1st floor, 33 Jeongjon 1-gil, Jeju-si, Jeju-do
오후 3 시 ~ 밤 11 시
open 15 : 00 closed 23 : 00
첫째, 셋째 월요일 정기휴무
Regular holiday on first and third Mondays
조금 일찍 왔어요~혹시라도 기다릴까 봐
기다리는 거 너무 추운 겨울이죠_!!
하지만 그 추운 느낌이 또 좋은 겨울입니다
눈도 좋고~~^^
요즘 제주 날씨는 아주 춥습니다
웨이팅 하면서까지 내가
이걸 먹어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의 날씨랍니다
일찍 오길 잘했어요
자리가 많네요
식사가 끝나고 나갈 때쯤에는
꽤나 많은 손님들이 있어서
빈 테이블이 없었던 거 같아요_!!
제라한보쌈 메뉴입니다
모둠보쌈 63,000원 주문합니다
굴이 조금 나오니까 굴 추가 8,000원 합니다
그리고 제주도 오면 무조건 한 번은
마시게 되는 제주 막걸리도 주문해서
맛을 봐줘야 제주도 온 느낌 나죠~~
맛만 보죠~~
많이 마시지 않습니다
제라한 보쌈 메뉴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모둠보쌈과 김치보쌈 두 보쌈의 차이는요
모둠보쌈에는 쌈배추와, 무말랭이김치가
추가되어 나오고 홍어 또는 청국장 서비스가
있어요 홍어나 청국장 둘 중 하나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청국장 선택_!!
참고로 굴은 계절메뉴입니다
모둠보쌈은 양이 많아서
4인까지 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포장과 배달 가능하고 원산지를 살펴보면
돼지고기 : 제주산
쌀 : 국내산
고춧가루 : 중국산
기본 상차림은 여섯 가지가 나옵니다
부침개가 나오는데 맛을 봤는데
무슨 부침개인지 모르겠어서
물어봅니다 부추전이라고 하네요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너무 좋았어요
나머지 반찬들은 쏘쏘
드디어 모둠 보쌈이 나왔습니다
굴을 추가했더니 정말 더 푸짐해졌습니다
너무 많아 걱정을 했는데 굴 추가는
잘한 듯싶어요 굴 양이 조금 적다
느껴졌거든요
그리고 서비스로 나오는 청국장은 작은 뚝배기
두 개나 나옵니다 사람수에 맞춰 나오는 건지
상관없이 두 개가 나오는 건지 확인을
못했네요 청국장이 맛이 좋아요_!!
테이블 전세 낸 모둠보쌈 비주얼입니다
고기는 잡내가 없으며 부드럽고
무말랭이김치는 단맛이 강해서 보쌈과
먹기에 딱 좋습니다
배추김치는 무말랭이 김치보다는 단맛이
덜하지만 매일 담그는 김치라 그런지
맛있습니다
보쌈에 웬 두부?라는 생각을 잠시 했는데
손두부처럼 단단하고 고소합니다
채소들이 아주 싱싱해서 좋습니다
그럼 이제 먹어보겠습니다
아주 맛있는 제라한 보쌈의
모둠보쌈
먹는 게 남는 것
열심히 먹습니다
그래서인지 점점 불어나는
저의 살입니다
다른 채소들과 함께 먹어도 맛있는데
찐 건지 삶은 건지 정확히는 모르겠는
이 배추와 함께 먹는 게 저는 아주
맛있더라고요 생굴이 싱싱합니다
냄새가 안 나 좋더라구요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아쉬운 점은 보쌈 많이 남아
포장 요청 했는데
셀프라고 합니다
요즘 포장이 셀프인 식당이
있었던가? 하면서
정이 없는 거 같아 아쉬웠습니다
호일과 일회용 비닐봉지
검정봉투를 줍니다
싸지 않은 가격의 음식을 먹고 셀프 포장이라니
많이 아쉽네요 결론은 남기지 말고
다 먹어버려서 셀프포장을 하지 말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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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