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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도

천안묵향기에서 도토리묵밥과 도토리해물파전 그리고 도토리칼국수 먹고왔어요^^ 맛이 어땠냐구요? 들어와서 보고가세요~천안묵향기.천안묵향기메뉴.천안맛집

by Bella♥ 2017.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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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어서들 오세용~

천안 여행기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친한 언니네 집에 놀러 갔는데요~

오늘이 둘째 날이에요~

 

첫째 날은 혼자서 여기저기 구경 다니고

오늘은 언니가 쉬는날^^ 너무 좋네요~

그래서 언니와 함께 공주에 있는  마곡사에 갔다가

장승조각마을 빛 축제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일어나서 아점을 먹으러 묵향기에 왔습니다

천안 묵향기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286-5

open 09 : 00 close 21 : 00 (오전9시~밤9시)

041-552-2259

 

이곳은 천안삼거리에 있는 유명한 맛집이라구 하네요~

언니가 여기 맛있다구 해서 같이 왔어요~😍

기대 기대~ 설레네요^^ 좋은 사람과 같이 밥을 먹는다는 게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는걸 이제야 느끼는 거 같아요

 

저는 지금껏 내가 싫은사람하고는 밥도 안 먹고

밖에서 아예 자리를 안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런 척했던 거 같아요 지금은 온전히 정말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 하고만시간을 보내려고 하니

더 행복하구 마음도 편안해지는 거 같아요

하지만 그러려면 많은 사람들하고 멀어지는 건 당연한 거겠죠? ㅎ

 

또 뭐라구 이렇게 말이 많았을까요😅

사진 보면서 그럼 이야기할게요^^

도착하니 이렇게 입구가 보이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오후 9시까지구요~

묵을 직접 만드는 거 같더라고요~

 

 

 

이렇게 큰 간판을 찍어봤습니다~

 

 

뒤에 보면 이렇게 집에서 직접 만든다는 문구가 보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저는 어릴 때부터 도토리묵을 엄청 좋아했는데요

묵을 먹을 기회가 자주 생기지는 않는 거 같아요

식당을 가게 되면 밑반찬으로 잘 등장하지 않는 녀석 중에 하나잖아요~

집에 가면 엄마한테 해달라고 하죠 

 

이렇게 방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는데요

저희는 방에 앉지 않고 홀에 있는 테이블에 앉았어요~

 

그리고 2층도 있더라고요~밖에서 봤을 때

2층은 가정집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했거든요~

1층은 식당이고 2층은 식당 가족들이 사는

그런 식당들 많잖아요~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2층은 단체 예약석이라고 안내문구가 있네요 

단체손님들만 예약 가능한가 봐요~서빙하기도 힘들겠네요~

 

들어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는 도토리묵밥 도토리 해물파전 도토리 칼국수

이렇게 세 가지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여기에~~ 묵밥은 냉 온 두 가지가 있구요

곱빼기도 있네요 곱빼기가 있는걸 오늘에서야 봤네요 ㅎㅎ

도토리 만둣국 먹어보고 싶네요 2인 이상 뭐 그까짓 거 혼자서도 먹을 수 있죠 ㅋㅋ 

원산지 표시되어있네요~

 

반찬은 많지 않아요~ 김치와 깍두기 이렇게 두 개~

 

드디어 주문한 해물파전과 칼국수와 묵밥이 나왔습니다~

크크크 너무 맛있게 줘~👍🏻😝

아~ 어떡해 사진 보는데 또 먹고 싶어요,ㅠㅠ

제가 워낙 묵을 좋아해서 더 그런 걸까요?

 

 

일단 칼국수 확대 샷 육수가 진하고요 느끼하지 않아요~

 

아마도 면에 도토리가 들어간 거 같아요 면색깔을 보니

 

묵밥 처음 먹어봤는데요 먹을만했어요~

묵밥보다는 칼국수가 더 맛있더라구요~

언니한테도 그렇게 말했는데 언니는 배부르다고 해서

제가 거의 다 먹었는데 묵밥도 완전 거의 다 먹어서 언니가 웃었답니다. ㅋㅋㅋㅋㅋ

 

묵밥도 확대 샷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꺼내봤죠 뭐가 들어갔는지 그리구 당연 사진 찍고 제입으로 들어갔죠 ㅎㅎ

처음에 묵만 막 먹다가 언니는 배부르대서 본격적으로 밥 말아서 먹었어용

 

도토리 해물파전 생각보다 크고 오징어도 들어가구

새우도 들어가구 일단은 잘라서 주니 좋았어요

해물파전 주문하면 어떤 곳은 파도 안자르고 만들었는데

자르지도 않고 줘서 먹을 때 파만 막 길게 나와가지구 ㅋㅋ

여기는 피자처럼 잘라주시더라구요~

 

자극적인 맛이 아니었어요~

간장에 찍어먹으면 간이 딱  맞더라구요~

 

짜잔~~ 이렇게 피자같이~ ㅋ

한조각 한조각 먹었답니다.~>.<

아 배고파요,ㅠㅠ

저희가 앉았던 테이블 쪽은 이렇게~~ 처음에 갔을 때 자리가 꽉 찼었는데

점심시간이 끝나가니 이렇게 한가해졌어요~

아무래도 식사시간 때가사람이 몰리니까 그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그래두 항상 시간대를 잘 맞춰서 가는 거 같아요~

 

나무가 입구를 거의 가릴려고 하네요 ㅎ

묵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만한 식당인 거 같아요~

주차장이 조금 좁은 거 같아요~

여기가 바로 처~어~안~ 삼거리~ 흐흥~흐흥~♪바로 그곳이네요

제가 천안삼거리를 와볼 줄이야  하핫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용😘

꿀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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