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하지만 곧 이 즐거운 시간이
끝나가는 저녁이네요,ㅠㅠ
드디어 더위가 지나가는 듯합니다~
어쩜 이렇게 언제 더웠지?
싶을 정도로 새벽에는 정말 춥더라구요~
하지만 선풍기 틀어놓구 찬 바람
쐬면서 이불덥구 자는 게
너무너무 뽀송하구 좋아서
어제까지는 그렇게 춥게 잤어요~
가끔 새벽에 추워서 잠이 깼지만요 ㅎㅎ
오늘은 이태원에 있는 홍석천 님 가게 중 한 곳인
마이타이 차이나라는 식당을 보여드릴게요~~
실은 이곳이 아니구 피자를 먹으러 가려구 했는데
홍석천 님 얼굴이 앞에 딱~ 있길래~ 오~ 맞나 싶긴 했지만
뭔가 메뉴가 다른 듯 해서 자리를 잡고 앉아서 직원분께
여기 홍석천 님 가게 맞나요?라고 물으니~
네~ 맞는데 여기 오신거 맞냐며 가게가 좀 여러 곳이라
이곳이 맞냐구 물어보시더라구요~ 일단 홍석천 님 가게가 맞다는 말에~
저도 모르게 네 맞아요^^ 하고 안심을 ㅋㅋ
그래서 동남아 음식을 먹구 왔답니다. ㅋㅋ음,, 근데 맛은 좋았어요~ ㅋ
하나는 제 입맛에 너무 안맞았지만ㅋㅋ 그럼 사진을 보실까요~^^
이태원역1번출구에서 내려서 가시면 됩니다~~
처음에 가려고 했던곳은 수요 미식회 나왔던 바토스라는 식당에
타코를 먹으러 가려구 그 가게를 열심히 찾아서 갔는데
와우~~ 대기 인원만 23팀이더라구요~ 와,,, 완전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그렇게 많아서 포기했어요,ㅠㅠ
저는 시간이 없었기에~ 석천님 가게와 바토스 중 고민을 엄청 했었는데~ ㅎ
바토스는 다음 기회에~
그래서 찾아간 곳이 마이타이 차이나 동남아 음식점이었어요~
입구는 이렇게~
석천님 가게 중 피자 메뉴가 있는 식당을 찾으려고 했는데~
덥기도 덥구 배도 고프구 일단 여기로 들어가자 해서 들어갔는데요~
이곳은 피자는 없더라구요 ㅋㅋㅋㅋ 동남아 음식을 파는 곳이었어요~
마이타이 차이나~~
석천님 얼굴이 딱~~ 일단 들어갔죠~
혼자만 반가워하는 저 하핫^^;;
입구가 두 곳이 있는데요~ 석천님 얼굴이 있는 왼편 보이시죠? 손잡이
저곳이 입구랍니다~ 저는 입구를 보지 못하구 오른쪽으로 꺾어서 들어갔어요~
그곳도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더라구요~
들어가면 이렇게 카운터와 옆 주방이 있는 곳이 정면에 있어요~
한 바퀴 삥~ 둘러보겠습니다~~~ 뭔가 느낌 있는 인테리어 느낌이었어요~ ~
약간 어두운듯 하면서도 칙칙한 느낌이 아닌
은은한 조명이더라구요~
입구에서 보면 넓어 보이지 않았는데
내부로 들어와서 보니 꽤나 넓어서
한번에 20명 정도 이용 가능할거 같더라구용
저희가 들어갈 때만 해도 두 팀 정도 있었는데~
다 먹고 나가려고 보니~ 어느새 이렇게 손님들이 꽤 있더라구요~
저는 카운터 바로 앞쪽에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이렇게 세팅을 하구~ 메뉴판이 있는데~
메뉴판을 보구 뭘 먹을지 또 선택 장애 와서,ㅠㅠ 엄청 고민했죠~
메뉴판은 요리와 음료 이렇게 있더라구요~
음료는 따로 사진 찍지 않았어요~
고민하구 주문한 메뉴입니다~~
저는 매콤한 칠리소르로 맛을 낸 해물의 스파게티 누들로 개성을 살린
태국식 볶음국수 인 팟 키 마오 타레 스파게티와
가장 태국적인 맛!! 한국인을 사로잡는 그 맛을 가진 그린커리를 주문했어요~
그리구 너무 더웠던 여름이었기에 시~~원하게 맥주 한잔 주문했어요~
허니비어라구 적혀 있어서 엄청 기대를 했는데 맥주는 제 입맛에 안 맞아서,
한 두 모금 마시다 말았어요, 말 그대로 맥주에 꿀을 넣은 맛이었어요~ 생각보다 많이 달구요~
제가 꿀을 잘 못 먹어서 거기다 너무 다니까 뭔가 속이 메스꺼운?
저랑 안 맞더라구요~ ㅎㅎ
드디어 주문한 스파게티가 나왔습니당~~~
오오~ 맛있어 보이죠~ 볶음우동느낌? ㅎ
칠리소스로 맛을 냈다구 메뉴판에 설명되어있는데요~
달달한 맛보다는 매콤한 맛이 강하더라구요~
스파게티는 맛있었습니다~~ 완전
한 가닥도 남김없이 채소도 몽땅 다 먹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입니당 피클과 김치 짜싸이 이렇게 주십니다~
은근 자꾸 땡기는 맛이었어용
양은 모~ 쏘쏘 입니다~
기본적인 양이구용~
새우와 홍합~ 등 채소들이 곁들여진 스파게티였어요~
주문한 그린커리도 나왔습니다~~오~~
그린커리 역시 제 입맛에 너무너무 너무 안 맞았어요 ^^;;
가장 태국적인 맛이라구 적혀있듯 향신료인 거 같더라구요~
향신료가 너무 강해서 한숟가락 먹구~ 으응? 아니야 이 맛이 아닐거야 하구
한숟가락 더 먹고 그걸로 더이상 손이가지 않았답니다 하하;;~~ ㅎ
그냥 카레가 훨씬 제 입에 맞아요 ㅋㅋ 어린이 입맛이죠~
원산지 보구 해물 안심하고 먹었답니다~
주문할 때는 몰랐는데 계산서 찍으면서 보니
그린커리가 무려 17,000원이나 하더라구요 ㅎㅎ
스파게티는 한번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먹고 나서 자꾸 생각이 났어요~ 스파게티가 ㅎ
그럼 메뉴판을 보시죠~~
다음에는 엔젤스윙이랑 스프링롤을 먹어보고싶네요~~
마음이 너무 급해서 먹어본 음식을 찾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 주문한 게 스파게티 였구요 ㅎㅎ
샐러드류도 있어요~~~
팟 타이와 팟 씨유도 먹어보고 싶네요~
아~ 메뉴가 한 면에 3개가 있는데
제가 주문했던 스파게티에만 베스트가 없네요 ㅋㅋㅋㅋ
역시나 그린커리에도 없네요 ㅎㅎ마음이 너무 급했나 봐요~
여러분들은 메뉴판 보시구~ 어떤 요리인지도 보시구
이왕 드실 거 베스트 중에 골라서 시켜 드세요,ㅠㅠ
지금 보니 왜때문에 이렇게 맛있는 게 많아 보이는 거죠 흑흑
와,,, 화이트 크림 슈림프 먹어보고 싶어요,ㅠㅠ
어머나 그러구 보니 제가 먹어본 메뉴 제외 왜 다 맛있어 보이는건지 ㅎㅎ 먹어보지 못해서 그런거 같아여_!!
오늘 주말이라 완전 신나게 과자도 먹고 했는데도 가고 싶네요 이 가게..
커리는 가격대비 약간 양이 부족한 느낌이구요~스파게티는 양도 맛도 좋았어용한번 더 먹으러 가고싶어용~스파게티 2인분 주문해서 먹어야 양이 찰거같긴해용워낙 대식가인지라 ^^;;
종류가 꽤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을듯해요~
결정장애 있는 저같은분들은 제외~
밥 종류도 있어용
메뉴판 뒷면에도 원산지 표시가 되어있구~
모든메뉴 부가세 포함된 가격 입니다
맛나 보이던 맥주~~~~
좋은 밤 되세요^^
9월이 시작되었네요~ 9월도 힘차게 지내시구~
내일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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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D
아쉽게도 마이타이 차이나 폐점하였다고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