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에 잠 못 드는 밤을 보내고 계시나요?
아니면 이열치열 뜨거운 국물 있는
저녁 먹구 선풍기 바람 쐬며 콧노래 부르구 계시나요?^^
저는 ㅅ ㅣ~~원한 수박에 선풍기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며 글을 쓰고 있답니다^^
수박이 많이 달지는 않지만
시원한 맛으로 먹으니 달게 느껴지네요~~
오늘은 해운대 가볼만한 식당 4탄~ 많이 기다리셨죠~
오늘은 해운대 부산 지하철 2호선 종점
장산역에 있는 손칼국수 가게를 소개 해 드리려구요~
자주 갔었던 칼국수 가게입니다~
그럼 사진 보면서 이야기할게요^^
슝슝====333
추억의 이콘이콘~~ ㅋㅑㅋ ㅑ캬
사진에 보이시는 것과 같이 2층으로 되어있구요~
주말에 밥시간에 가면 기달려야 해요~
그리구 일요일은 쉬어요~
사장님께서 기독교인이라는 소문이~교회를 가신다구
일요일마다 쉰다고 하더라구요~
매장입구 옆에 발 쳐져 있는 거 보이시죠?
저기도 테이블이 있어요~
조금 더 자세히 보자면~ 이런 모습이랍니다~
토요일 점심때 갔더니~ 후우~ 기다리는 사람들이,ㅠㅠ 흑흑,
면을 이렇게 숙성을 시키시더라구요~
1층 내부 모습이에요~ 오른쪽 카운터 쪽 옆
거울을 지나면 계단이 있는데
그곳으로 올라가면 2층이에요~
2층은 1층보다 조금 더 넓어요~
메뉴는 이렇게~ 김치 손칼국수 빼고 다 먹어봤어요~
여름에는 모밀도 하구 짜장면도 잠시 잠깐 하셨었는데
짜장면 한번 먹어보구 그걸로 빠이빠이 했답니다,ㅠㅠ
손님들이 안 찾아서 메뉴에서
사라졌다는 슬픈 짜장면에 전설이,ㅠㅠ
개인적으로 전 맛있었는데, 흑, ;;
콩칼국수도 안 먹어봤네요~
곱빼기 가능하구요 대신 1,000원 추가 금액 발생합니다~
기본 세팅이죠~ 칼국수 주문하면
보리밥을 저만큼 항상 세트로 나와요~
손칼국수 배추김치가 제 입맛에 딱 맞아서 맛있더라구요
달달한 배추김치 그리구 김장김치처럼 생김치예요~
점점 달달함이 사라지는 듯 하지만 완전 사라지진 않았어요~
저 깍두기는 제가 열심히 잘라서
깍두기처럼 보이는 거예요~ 조금 큰 깍두기예요~
확대 샷~~
청양고추랍니다~ 저는 항상 열심히 먹구
거의 다 먹을 때쯤 이 청양고추를 다 넣어서 맵싹 하게 먹는데~
크으~ 완전 매워서 맛있어요 ㅋㅋ
쓰읍~쓰읍~ 해 가면서 먹거든요~
갈 때마다 그렇게 먹다 보니까
뭔가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보리밥을 다 먹구
거기에 국물을 조금 넣어서
거기에 청양고추를 다 넣어서 먹게 되었어요~
그러면 그 국물을 다 먹고 나서도
청양고추가 들어있지 않은 국물을
마지막에 맛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개인 취향에 따라서 드세요~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참으시구요^^
깍두기 열심히 잘라줘야 해요~
반찬은 당연 리필됩니다~
보리밥은 리필을 안 해봐서 모르겠어요~
저는 나오는 양이 딱 적당하더라구요~
요거이 바로 닭칼국수입니다~ 국물 맛이 깔끔합니다~
닭고기는 요정도 들어있구요~
애호박도 보이시죠~ 닭칼국수는 깔끔하면서
시원한 맛이에요~ 후추가 약간 들어갑니다~
요거는 소고기 칼국수입니다~
닭칼국수보다 국물이 조금 더 진한 느낌이에요~
들어간 재료는 소고기냐 닭고기냐
요정도의 차이구~ 크게 차이는 없어요~
안 씹히거나 질긴 소고기가 아니라
저는 먹을만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소고기보다는 닭칼국수와 바지락 칼국수가
입에 더 맞아서 늘 이 두가지로 주문을 합니다
비빔 손칼국수 주문했을 때는 여름이었는데요~
덥기도 덥구~ 매번 똑같은 메뉴만 먹어서
다른 메뉴 먹어보자고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나쁘지 않아요~ 쏘쏘~
비빔 손칼국수와 함께 나오는 서비스 국물입니다~
비비면 이렇게~비빔 손칼국수는
면보다는 다른 재료들이 양이 더 많은 거 같아요~
면을 찾아서 먹게 되더라구요~
먹다 보면 어느새 채소들만 남아있더라구요~
면이랑 채소랑 항상 같이 먹는데두요ㅎ
딱 한번 먹어본 짜장면인데요~
자장면집 자장면과 크게 차이가 없구요
오히려 더 맛있는 거 같더라구요~
이날 먹었던 짜장면이 생각나서
이 자장면을 먹으러 갔는데 찾는 손님이 별로 없어서
없어졌다는 슬픈 소식을 전해 들었답니다,ㅎ
확대 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기가 큼직큼직하게 들어있어서
저는 참 좋더라구요~ 골라내기 쉬워서요 ㅎㅎ
짜장면에 있는 고기 안 먹거든요~
갈아서 넣는 중국집 싫어요,ㅠㅠ
윤기 보이시죠? 맛있었는데~
제가 좀 자주 가서 자장면 좀 자주 시켜먹을걸 그랬네요~
그럼 없어지지 않구 지금도 메뉴에 있을 텐데,,
이렇게 꽁보리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답니당~
김치 올려서 한입~
여름엔 모밀도 같이 하는데요~
모밀을 좋아하는 저는 당연히 모밀을 주문했죠~
음,, 모밀은 약간 싱거웠어요~
시원하긴 하지만~ 와사비도 약간 맛이 약해서
두 번을 더 달라구 해서 넣었습니당~
약간만 맛이 진하면 더 맛있을 거 같아요~~
살얼음이 들어가 있으니
여름에 먹기에는 참 좋죠^^
오늘 같은 더운 여름날에요~
면은 이렇습니다~
지도 보시면 올레 보이시죠?
올레를 왼쪽에 두고 쭉 직진하면 바로 옆이에요~
장산역 배스킨라빈스 찾으시면 돼요~
밤이 늦었네요~ 일찍 자야겠어요~
더위와 싸운다고 오늘 하루도
모두 모두 고생하셨어요^^ 굿밤
그리구 굿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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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