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도에서 실컷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실컷 즐긴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비행기를
타야 하므로 제주공항으로 왔다
체크아웃 시간이 조금 남았지만
일찍 서둘렀다
조금이라도 빨리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함과 동시에
우리 아기랑 둘이 있기에는
호텔이 너무 허전했기 때문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경치를
보고 생각지도 못한 인생샷을
찍고 어쩌면 오래전부터
이곳에서 꼭 예쁜 사진 찍어야지 했던
그 바람이 이루어졌는지도
모르겠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그 말 맞나 보다
공항에 도착해서 뭘 딱히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눈앞에 젤라토가 보였다
이러면 또 먹어줘야지
카페 띠아모 제주공항점
Cafe Tiamo Jeju Airport Branch
제주 제주시 공항로 2 국내선 2층
2nd floor, Domestic Terminal,
2 Gonghang-ro, Jeju-si, Jeju-do
open 07 : 00 close 21 : 00
오전 7시 ~ 밤 9시
064-748-1919
이 콘을 보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나도 모르게 자꾸만 보면서
군침이 돌고 어떤맛으로
먹어볼까 하나하나 천천히
보다가 결국엔 주문까지 하러 가버렸다
거꾸로 있어도 맛있어
보이는 건 바뀌지 않았다
가격은 1가지 맛 6,500원
2가지 맛 6,500원
3가지 맛 8,500원
뭐지?? 두 가지 맛도 6,500원
이라면 당연히 먹벨라는 두 가지 맛
선택이지 하고 흐흐 하며
고개를 돌리려는 순간
자세히 보면 보인다
중량이 똑같았다 한 가지와 두 가지
역시 그럼 그렇지,,
아, 그리고 정말 중요한걸
보지 못했다
콘은 없습니다.
콘은 없습니다.
콘 때문에 먹고 싶다는 생각이
7할이었는데 주문하면서 알았다
역시 자세히 봐야 한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는 것과
같지 아니한가
메뉴판만 잘 봤어도
그래도 뭐 사 먹었겠지만
베스트 젤라토는
쿠키앤 크림
바닐라
딸기
딸기품은 흑돼지
망고
라고 한다
베스트 또한 관심 없는 나
어딜 가나 늘 베스트는 관심 없다
누가 골라주는 메뉴를 먹기 때문이다
하지만 혼자 있을 때는 주문하는 게
너무 어렵다
아직은 그럴 나이(네에??)
상큼한 게 먹고 싶어서
일단 레몬
그리고 이 중 가장 좋아하는 딸기
나의 아이스크림을 예쁘게
맛있게 떠주는 동안 메뉴판을
한번 본다 그냥 본다
뭘 더 주문하려는 건 아니다
스무디와 셰이크도 있고
따뜻한 차도 있다
앗?! 내가 좋아하는
자몽에이드도 있었구나
카페이기는 하지만
커피는 없다고 한다
콘 앞에서
콘대콘으로 사진 찍으려 했는데 실패
색은 예쁘다~~
핑쿠핑쿠
울애기 미안
언니 혼자 먹어서~~
쏴아리
한 번쯤 먹어보기 괜찮은
#카페띠아모 #젤라또
이다
아이스크림 먹다 보니
금세 비행 시 시간이 되었다
맛있다
제주공항에서는 강아지 케이지에서
꺼내도 됨 목줄 필수
젤라또는 무엇인가?
이탈리아어로 아이스크림이라는 뜻이나,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이탈리아풍 아이스 밀크를
의미한다. 흔히 '젤라토'라는 발음으로 알려져 있으며,
복수형은 gelati
샹송과 마찬가지로 외국어의 일반명사가 고유명사화 된 예로
"얼렸다" 혹은 "굳혔다"는 뜻의 라틴어인 helatus에서 유래했으며,
'젤리'나 '젤라틴' 등과 어원이 같다.
우유, 생크림, 설탕, 탈지분유, 안정제 등을 이용해 만든
베이스에 과일, 견과류 등 다양한 재료를 섞어
얼린 아이스크림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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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