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을 가면 꼭 들러야 한다는 통영 중앙시장도 다녀왔어요^^
중앙시장은 거의 하루에 한 번 갔던 거 같아요 ㅎㅎ
첫째 날은 동피랑 마을과 서피랑 마을 구경 가는데 바로 옆이더라고요~
그래서 안으로 들어가진 않았지만~ 앞쪽을 지나쳤죠~
그리구 둘째 날은 맛있는 저녁 회를 먹기 위해 갔었구요~
마지막 날이었던 셋째 날은 동광식당에 가서 맛있는 아침을 먹구
굴을 택배로 보낸다구 또 갔었구요~ ㅎㅎ
그렇게 삼일 내내 갔던 중앙시장을 보여드릴게요~^^
이곳의 도로를 건너서 오른편으로 가면 중앙시장 입구가 있어요~
사진상 왼편에 주차장과 거북선이 있구요~
통영 중앙 전통 시장~ 간판이 보이네요^^
이곳은 통영 활어시장~!
통영 활어시장 왼쪽으로 올라가면 중앙시장이랍니다~
그럼 중앙시장 구경부터 할게요~~
말 그대로~ 시장이에요~
이것 저것 다 팔죠~~
회를 사기 위해 미리 가서 한번 둘러보았어요~
중앙시장도 둘러보구 활어 시장도 둘러보구요~
다른 시장들과 조금 다른 점은 수산물이 많더라구요~
문어 전복 조개 생선 방어 광어 등등등
크으~~ 싱싱한 해산물들을 바로 맛볼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부산 민락회센터가 생각이 나네요~
여기는 활어 시장이에요~
활어시장으로 가서~ 문어와 갈치를 구매해서 택배로 보냈어요~!
와~~~ 갈치가 정~~~말 크더라구요~!!! 가성비 짱이에요~!
활어시장이니 당연히 활어가 있겠죠~
갈치가 정말 남자 팔뚝보다 더 크더라구요~!!
저희는 제일 컸던 그 갈치는 크기가 너무 커서 구이 해 먹기 힘들 거 같아요
너무 부담스러워요 ㅎㅎㅎ 3마리 5만 원이었어요~
저희는 그 대왕 갈치 대신 조금 작은 갈치 5마리에 3만 원에 샀어요~!!
갈치 사장님이 저희가 고민하고 있으니 계속 첫 손님이니까 큰 거 3마리 5만 원에 주시는 거라고
훨씬 먹을 것도 많고 가격도 더 좋다구 하시더라구요 너무 커서 저도 좀 부담스러웠는데
사장님 말씀 따라서 작은 갈치로 사 왔죠~ 작은 갈치도 작은 갈치가 아니에요~ 비교샷은 못 찍었네요~
저는 대왕 갈치 사고 싶기도 하구 아니기도 하구ㅋㅋㅋ
선택 장애~! 나중에 집에 오는 길에 큰 거 살걸 그랬나? 살짝 아쉬워하긴 했지만요 ㅎㅎ
와,, 갈치 정말 맛있잖아요~!! 얼마 만에 먹어보는 갈치였는지 살이 정말 통통하니
크으~~~ 역시 흰쌀밥에 갈치 살을 살살 발라서 숟가락 크기만큼 떡 하니 올려서
한입 먹는데,, 정말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어요, ㅠ ㅠ 또 먹고싶으다 갈치,
저희가 문어를 사면서도 어디서 살까? 고민하는데 문어 사장님이 나이가 지긋하신 할머니셨는데~
마수 해주고 가라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날도 추워서 한 바퀴 둘러보려구 했는데 그냥 샀어요~
그리구 할머니가 문어를 담아 주시는데 봉지에 넣으면
나오고 넣으면 나오고 사장님 빨리 담아서 우리에게 주려고 마음이 바쁘신데 ㅋㅋㅋ
근데 문어도 정말 잘 샀어요~! 5만 원에 큰 거 한 마리에 작은거 한마리 서비스로 챙겨주셨거든요~
엄마가 한 십만원 줬냐고 하시더라구요~ 잘샀죠?!^^
갈치 크기 보이시죠? 정말 크죠? 저 위에 큰 ~ 갈치요~ 사진으로 크기가 잘 안보이네요~
아흐~~ 아깝~ 천 원짜리 비교 삿 사진 좀 찍을걸 그랬네요~
통영시장 앞바다예요~ 탁 트인 게~ 제 마음도 탁 트이더라구요~
저~~멀~~리에 거북선이 자그마하게 보이시죠?
아이~~ 저기 보이잖아요~~
안보이신다구요? 조금 더 가까이 가보겠습니다~
이제 잘 보이시죠? 통영에 이렇게 거북선이 생기게 된게
'1990년 이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서울시가 해군에 의뢰하여 제작비 22억을 들여 실제 크기로 복원한 거북선으로, 분단 이후 굳게 닫혀있던 한강 하류 비무장지대의 빗장을 52년 만에 풀고, 2005년 11월 16일 한강시민공원에 정박해 있던 것을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 전승지인 통영시로 옮겨 전시하였다. ' 라고 다음에 나와있어요~
정말~ 훌륭하신 분이죠~ 이순신 장군님도~ 그때 함께 싸우셨던 우리 조상님들도~
명량의 거의 마지막 장면에 있었던 대사가 잊히지 않아요~
"나중에 우리 후손들이 우리가 이라고 고생한 걸 알까?"
"모르면 호로자식들이제"
-이런 대사였어요 ~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상님들의 지혜와 훌륭함 잊지않구 있어요~^^;;
옛 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 똑똑하구 지혜로웠던거 같아요~
멋지죠^^
조금 더 가까이서 찍어보았어요~
거북선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이시죠?
곧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현수막이 왠지 잘 어울리는 듯하네요~
잘 유치되길 기원합니다~!
이렇게 거북선 관람 매표소가 있어요~무인발권기도 준비되어 있구요~
저는 나중에 아이 낳으면 그때 우리 아가랑 같이 오고 싶어서 거북선 관람은 포기 하였답니다~
오른쪽으로 꺾으면 매표소 정면이에요~
거북선 관람 시간과 관람자 준수사항이 적힌
안내문이 있어요~
관람시간은 하절기(3월~10월) 09 : 00 ~ 18 : 00
동절기(11월~2월) 09 : 00 ~ 17 : 00
입니다~
그리구~관람료는 일반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700원
단체관람 시 일반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에요
단체는 20인 이상입니다~ 통제영. 케이블카. 수산과학과. 시립박물관. 청마문학관 당일 관람권
소지자는 20% 할인되네요~ 단체로 가는 게 더 저렴하네요~ 아잇,, 안타까워라
이날 케이블카 탔거든요~ ㅎ아니에요~ 아이 낳고 같이 갈려구 아껴 뒀으니까요~
이렇게 무인발권기가 있어요~ 개인인지 단체인지 선택 후 해당 관람권을 선택하시구~ 결제방법
카드인지 현금인지 선택 하시구~ 결제 진행 후 티켓 수령 하면 끝~~
사용 순서예요~
이렇게 시장 끝으로 가면 동피랑 마을이 있어요~ 동피랑 마을은 꽤 넓답니다~~
저 꼭대기도 동피랑 마을이에요~
동피랑에서 재밌는 사진도 많이 찍고~ 서피랑 마을 기대하면서 갔어요~ ㅋㅋ
동피랑 마을과 서피랑 마을도 곧 올릴게요~^^
불금인 오늘 행복한 밤 되시구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저는 나 혼자 산다 보면서 웃으면서 잠들래요 ㅋㅋ
귿밤😘
꿀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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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