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오미사 꿀빵이 그렇게 맛있다구 해서
이번에 통영 놀러가서 저도 먹어보았습니다~
저만 먹을것이 아니구 몇개 더 사오려고 했기에
마지막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아침 일찍 갔습니다~
그래서 너무너무 먹고싶지만 꾹~! 참고 다른 꿀빵을 사 먹었는데요~
왜 오미사 오미사 꿀빵 하는지 알거 같더라구요~ 맛이 달랐어요~!
저는 본점에서 구매를 했구요~ 아침 일찍(9시30분) 가서 바로 구매 가능했답니다~
꿀빵도 많이 있었구요~ 그럼 사진 보면서 이야기 할게요~

가까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점은 내부 촬영불가 에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안내문도 붙여져 있구
사장님께 여쭤봐도
촬영은 안되다 하시더라구요~
내부로 들어가면 사진상 왼편 안쪽에 빵을 만들고 있구요~
들어가서 정면에 빵들이 있어요~
10개 한팩이며 한팩에 8,000원이에요~
저는 팥꿀빵 8팩 구매했어요~
하나는 저 먹을빵 나머지는 선물 하려구 샀는데~
집 오는 차안에서 거의 다 먹어치웠답니다. ㅎㅎ
우유 하나 사서~ 우유에 먹으면서 왔어요~ ㅎㅎ
우유랑 먹으니까 개꿀맛입니다
그래서 꿀빵인가봅니다 헤헤^^;;

뿌듯하게~ 빵을 양손가득 들구 차를 탔습니다~
이렇게 봉투에 담아주십니다~

봉투안을 들여다 보면~ 왠 봉지가 또 들어있어요~
오미사 꿀빵은 꿀,물엿,백설탕이 들어가는데~
빵 겉에 묻어있는 꿀인지 엿인지 백설탕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빵을 풍덩 담궈서 꺼낸듯 물엿이 전체적으로 발려있어요~
저는 그냥 물엿이라구 할게요~ 꿀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르니까~
물엿으로 하겠습니당
보관방법을 보시면 냉동보관을 하면, 꿀방의 제맛을 오래 느낄 수 있습니다.
냉돈된 꿀빵은 드시고자 하는 만큼 꺼내서
자연해동 하여 데워드시거나,전자레인지에
30초이내 살짝 데워 드십시오~ 라고 적혀 있는데~
제가 오미사 꿀빵을 구입해서 바로 먹고나서
며칠후 택배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보관 안하구 바로 먹는게 제일 꿀맛인거 같아요~
그럼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집에 오기 전날 통영 중앙 시장에 꿀빵 가게들이 엄청 많은데~
꿀빵은 먹고 싶구 오미사 꿀빵은 집에 가는날
가기로 해서 그냥 아무곳이나 가서 하나만 사먹어 보자구 했는데~ 처음 딱 먹구~
도대체 왜 꿀빵 꿀빵 하는거야?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는데~
라며 충무김밥을 먹으러 갔더랬죠~
그래서 오미사 꿀빵도 별 기대를 안하구 먹었는데~맛있더라구요~
기대를 안하구 먹어서 그런걸까요?
처음에 먹었던 꿀빵은 기대를 해서 맛이 덜 했을까요? ㅎ
처음에 샀던 꿀빵 사진이에요
일단 사진은 찍었어요~ ㅎ
하나씩 포장되어 있어서 먹기에는 더 좋았던거 같아요~
하나는 크림치즈 꿀빵이에요~ 오미사 꿀빵과 비교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물엿이 조금 묻어있어요~
그럼 먹어보겠습니다~
일단 오미사 꿀빵의 비주얼은,, 쫀득쫀득한 꿀과물엿설탕이
전체적으로 묻어 있으며 깨가 많이 발려 있어요~
하나 꺼내들면~ 이렇게~ 물엿처럼 쭉~
늘어나죠~ 봉투안에 들어있던 봉지가 바로~
오미사 꿀빵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용도 였어요~ 그 비닐로 빵을 집어서 먹으면 됩니다~
쫀득한 느낌이 약한거 같아서 보여리고 싶어서 다시 한번
열심히 찍어보았지만 실물만큼 못하네요 ;;
사진보다 조금 더 많이 묻어있어요~
한입 베어서 먹는데~ 음,, 먼저 사먹었던 꿀빵과는 다르더라구요~
처음에 사먹었던 꿀빵과 비교 했을때 처음에 먹었던 꿀빵은
물엿이 이렇게 많이 묻어 있지 않구요
한쪽면에만 발라져 있어요~ 그리구 빵의 식감인데요~
오미사 꿀빵의 반죽은 한입 먹는 순간 퍽퍽하나?
하고 생각하는 순간 그 마음이 사라져요~
전혀 퍽퍽하지 않구요 그렇다구 너무 찰지거나
그런느낌은 아니에요~ 오미사 꿀빵만 먹어도
퍽퍽해서 목이 메일듯 그런 느낌이 아니에요~
그리구 쫀득한 꿀이 뭔가 입안에 쩍쩍 붙으면서 먹다보면서
어느새 사라지고 통깨들이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뻥튀기 중에 안에 꿀 들어 있는 뻥튀기 있잖아요~
납작 둥글한 뻥튀기인데 한입 베어 물면 쫀득한
무언가가 늘어나는 그 맛이 마지막에 느껴져요~
깨와 꿀이 들어 있어서 딱 비슷해요~ 강정? 은 아닌데~
무튼 그 비스무리해요~!
저는 빵 먹을때 꼭 우유와 함께 먹어야 먹은듯한 맛이 나더라구요~
고기먹을때 밥을 같이 먹어야 고기 먹은 맛이 나는것과 같은 그런 기분이랄까요~
그래서 편의점에서 우유 하나 사서 우유에 같이 먹었어요~
오미사 꿀빵 맛있어요~!
나중에 통영을 가게되면 꼭 사먹을거에요~
전체 사진 몇장 더 올릴게요
본점에서 사온 오미사 꿀빵 입니다
선물용으로 사왔던 꿀빵들 다 먹어본 사람들 모두
하나같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부모님댁에는 택배를 보내드렸는데~ 실수 했어요~
오미사 꿀빵이 아니고 다른곳에서 구매한 꿀빵을 보냈거든요~ ㅎㅎ
맛없다구 하네요 ㅋㅋ
저는 분점이 본점과 당연히 거리가 좀
있을거라 생각해서 분점을 가지 않구
집으로 왔는데~ 검색 해 보니 본점이랑 분점이랑
차로 엄청 가깝다고 하더라구요,ㅠㅠ
흑,~ 조금 속상했어요~ 통영 언제 또 갈지 모르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분점에도 들렀다 왔을건데말이죠~
그래서 택배로 오미사 꿀빵을 주문했습니다~! 두둥~~
본점은 택배를 안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본점은 창업주이신분의 따님이
분점은 아드님이 운영을 하고 계시구요~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어요~
팥6+호박2+자색2 = 10,000
한팩 주문했어요~ 먹어보고 맛있으면 더 주문하려구 한팩만 주문했답니다~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분명 파손주의 라고 적혀있었지만~,ㅠㅠ
다른 각도에서 크기입니다~ 상자가 찌그러져 있죠~
일단 상자 안을 봅니다~봉투가 들어있어요~
뽁뽁이 싸져서 왔어요~
오~ 드디어 오미사 꿀빵을 몇일만에 다시 맛 보게 되었어요~
정말 세상 참 좋은거 같아요~ ㅎ
헐,,;;;;;; 파손주의 라고 적혀 있었는데,ㅠㅠ
대참사네요,ㅠㅠ 이쪽만 깨져있는게 아니구~
전체적으로 좀 깨져 있었어요, 아, 짱나~! 이러구 있는데~
빵은 멀쩡하니까요~빵 먹을생각에 기분이 풀려버린거있죠
하하하^^;;
와,, 근데 저 빵 먹다 죽을뻔했어요,, ㅋㅋ 안에도 이렇게 헉,,;;
제가 먼저 봐서 다행이에요~! 제가 보구 여기 저기 잘 살펴봤어요
혹시나 또 다른곳에도 튀어서 플라스틱 조각이 들어갔나 하구요~
파손주의라고 적혀 있는데 살살 좀 옮겨주시지,ㅠㅠ 내 택배,ㅠㅠ
무튼~! 분점에서 주문 한 오미사꿀빵~!비주얼은 본점과 똑같아요
이렇게~ 꺼내면 당연히 또 쭉~~ 늘어나죠~ 너무너무 기대 됐어요,ㅠㅠ
뭐든 아쉽게 느껴질때까지 하는게 좋다는구 하는데 전 아닌거 같아요~
질릴때까지 해야 생각이 안나는거 같아요~ 음식도 마찬가지구요~
질릴때까지 먹어도 또 생각날때가 있는걸요~
처음에 꺼내 든 꿀빵은 호박꿀빵이었는데요~
모양이 동그랗지 않구 약간 타원형이죠~
이렇게~ 속이 꽉 찼어요~
팥 꿀빵
자색고구마 꿀빵~
오미사 꿀빵이 맛있는 이유가 이 통깨와 꿀의 비중도 큰거 같아요~
오미사 꿀빵의 원산지 칼로리 유통기한 상품구성 등등 적혀 있어요~
제조일자는 볼 필요도 없죠뭐~
유통기한 안에는 무조건 다 먹으니까요 ㅋㅋ
오미사 꿀빵 보관방법은 보시면 여름과 겨울로 나눠지는데~
여름에는 겉에 발린 시럽이 빵으로 스며들거나 흘러내리므로
밀봉하여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여 드세요~
겨울에는 실온에서 3일간 보관 가능합니다.
일단 그리구 저의 개인적인 느낌은 분점과 본점 오미사 꿀빵을 다 먹어봤는데~
분점은 구매해서 바로 먹었구 본점은 택배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그러니 당연 본점 꿀빵이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크게 차이가 나는건 아니지만 식감에서 조금 차이가 나더라구요
아무래도 겨울이다 보니 택배로 오면서 빵이 조금 딱딱해져서 맛이 덜한거 같아요~
다음번에 통영을 가게되면 분점과 본점 두곳 다 가서 구매해서 바로 먹어봐야겠어요~
혹시나 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어봤는데,, 음,, 맛이 돌아오지는 않더라구요~
역시 음식은 바로해서 먹는게 맛있다는말이 맞는거 같아요~
그래두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택배로 주문해서 먹을거 같아요~
택배 주문해두 이렇게 봉투를 같이 보내주시더라구요~
아마도 선물 하시는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하셔서 그런듯해요~
아쉬운게 빵을 집어 먹을 수 있는 봉지는 같이 안주시더라구요~ 뭔가 약간 그 봉지가 보고싶었어요~ ㅎㅎ
그리구 이렇게 통영 관광 안내 지도도 같이 보내 주셨어요~
자색 고구마 꿀빵 주변에 있는 푸른색 걱정 하지 마세요~ 저두 처음에 응? 상했나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오미사 꿀빵 보관방법은 많이 나오네요~
가게 입구 옆쪽에 오미사 꿀빵 소개가 간단하게 적혀 있어요~
요건 홈페이지에서 가지구 왔어요~
택배 주문시 참고하세요~ 호박4개 자색4개 8,000원
오미사 꿀빵(팥)기본이 팥이에요~10개 8,000원
오미사 꿀빵 모둠 팥6, 호박2, 고구마2 10,000원
통영 오미사 꿀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미사 꿀빵은 1963년 통영시 항남동에서 창업주 고 정원석 옹이
집 앞 가판에서 꿀빵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입소문이 나면서 통영시민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호가 없었기에 집 옆에 있던 세탁소 이름인'오미사'를 빌려와
오미사 빵집이라 불러주셨습니다. 그 후 오미사세탁소는 없어지고
'오미사'라는 간판을 정식으로 걸게 되었습니다.
'오미사'란 오미사 꿀빵을 아끼는 통영시민들이 지어주신
이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미사 꿀빵이 더 유명해진 이유는 1990년대 후반부터 각종 방송
언론매체 등을 통해 전국에 알려지면서 통영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그 후 통영꿀빵을 만들어 파는 가게가 많이 생겼지만 통영시민들의
추억과 함께 해온 '오미사 꿀빵'이
단연 '통영꿀빵의 원조'라 하겠습니다.
오미사 꿀빵은
튀김 빵이지만 느끼하지 않고 담백합니다.
손반죽으로 만드는 겉피는 쫀득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많이 달지 않습니다.
통영 오미사 꿀빵(분점) 위치
주소 : 경남 통영시 도남로 110 (구.봉평동 124-7번지)
길안내 : 충무교 → 도남로 880m 직진 → 도남로 우회전 후 18m → 오미사 꿀빵 주차장
버스이용시
100-105, 113, 121, 139, 141, 143번 탑승 후 → 통영고등학교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2분이내)
문의
오미사 꿀빵 연락처 : Tel. 055-646-3230
주문하기
오전10시 이전 주문 및 결제완료시 당일방송 합니다.
우체국 택배사를 이용하므로 일요일 및 공휴일 전날에는 발송하지 않습니다.
제주도는 항공편이 폐지되어 발송을 하지 않습니다.
배송물량 폭줏 시 1~2일 배송지연이 될 수 있습니다.(배송 지연 시 따로 문자로 안내해드립니다.)
-출처 : 오미사 꿀빵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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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