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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번 기장 칠암에 갔을 때

가려고 했었던 등대횟집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갔을 때와는 다르게 날씨도

정반대로 비가 조금씩 내렸구요~

그래서인지 지난번에는 주차를 못할 정도로

차들이 많았는데요~ 이번에는 너~~ 무나도

한가하게 먹구 왔어용🥰

 

칠암 등대횟집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칠암리 15

open 09 : 00 close 22 : 00

051-727-5000

 

지난번 등대 횟집을 가지 못하구~

청기와 횟집으로 갔던~ 이유는

요기로~↓가서 봐주세요~

http:// http://loveh6.tistory.com/112 

 

그럼 부산 기장 칠암 등대 횟집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할게요^^

이렇게 2층까지 식당입니다~

칠암 등대횟집

 

 

수족관도 보이네요~ 아~ 갑자기~ 너무너무 마음씨 착한

고승재 군이 생각나네요,ㅠㅠ 장어

그렇게 하면 안된다구,ㅠㅠ 보면서 저도 눈물이 찔끔,,

너무 착하구 귀여운 거 같아요~🥰

똑똑하기도 하구요~

건강하게 잘 크거라 승재야😘

저 아이들에게 미안하지만, 제가 먹게 될 거예요,ㅠ흑,

 

칠암 등대횟집

 

저희가 12시 30분에 예약을 했는데요~ 어이쿠,,🤦‍♀️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혹시나 하구 들어가서

여쭤봤더니~ 바로 식사 준비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예약할 때 2층 창가 쪽으로  예약을 했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1층 이 양쪽으로 테이블이 있어요~

칠암 등대횟집

 

가는 길에~ 계산대 바로 옆에 이렇게 메뉴가 있어서 찍어보았답니당~~

칠암 등대횟집

 

원산지 표시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칠암 등대횟집

 

문이 열려있길래 봤는데~ 좌식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식탁이 있더라구요~

전부 다 테이블로 되어있는 건 아니구요~

좌식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답니다~

예약하실 때 문의하시면 될듯싶어요~

참고로 2층은 전부 좌식으로 되어있어요~

칠암 등대횟집

 

 

2층 가는 길로 따라가겠습니다~

칠암 등대횟집

 

순간 화장실인 줄 알구, 아,,,,,, 했는데~ 화장실은 세면대 옆 공간에 있더라구요~

칠암 등대횟집

 

조기~~ 화살표 보이시죠? 저기가 화장실이에요~

화장실 정말 깨끗했어요~ 화장실 냄새도 안 나구

깔끔하더라구요~ 넓지는 않아요~ 딱 변기 하나 ㅎ

화장실 분리되어있어요~

내가 어디로 가야 되는지 잘 보고 들어가세요~~

그럼 계속 올라가겠습니다~^^

칠암 등대횟집

 

 

계단으로 쭉쭉 올라가면~

칠암 등대횟집

 

이렇게 2층이 나옵니다~신발을 벗고 들어가시면 되는데~

왼편에 빨간 신발장 보이시죠? 내신 발

무지무지 비싸다 훔쳐갈 수도 있다 하시는 분들~

저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열쇠 있어요~오른편에도 신발장이 준비되어 있어요~

칠암 등대횟집

 

왼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테이블이 보입니다~

칠암 등대횟집

 

반대편에서 한번 볼게요~ 선풍기 뒤쪽 문으로 제가 들어왔어요~

꽤 넓어요~이날은 정말 좋았던 게

일찍 가기도 하구 날씨가 흐리기도 해서

2층에 저희 일행만 있었어요~너무 좋더라구요~

비가 살짝 내리는데~ 비 내리는 바닷가라~~~

ㄲ ㅑ아~~~ (/≧▽≦)/

은근 분위기 있더라구요~헤헤

칠암 등대횟집

 

다시 뒤돌아서 준비된 테이블로 가겠습니다^^

칠암 등대횟집

 

이렇게~ 바다가 바로 보이니까 너무 좋죠~~😍

♥바다는 사랑이죵♥

칠암 등대횟집

 

 

저희 일행은 저곳에 앉았습니다~ 제가 먼저 들어왔으면

가운데 자리에 앉아도 되냐구 여쭤봤을 건데~

저 자리도 좋았어요~ 저처럼 상석에 앉으면

바다를 바라보면서 식사할수 있답니다^^

칠암 등대횟집

 

정말~ 좋죠~~~ 창문이 통으로 되어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환기를 시켜야 되므로~ 통 창문을 안 하신 듯해요~

칠암 등대횟집

 

한 바퀴 뺑~ 돌았습니다~

칠암 등대횟집

 

 

가격은 칠암 등대횟집과 청기와 횟집이 동일합니다~

정말 놀란 게 메뉴판이 똑같아요 ㅋㅋ

이 액자 메뉴판이 완전 똑같아서 놀랐어요 ㅎ

칠암 등대횟집

 

이렇게 세팅을 해주세요~ 처음에 나오는 반찬들은 청기와 횟집이 더 많이 나와요~

칠암 등대횟집

 

저희일행은 붕장어大자 장어구이大 매운탕 공기밥

그리구 빠지면 서운한 맥주~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이날은  붕장어를 작은 거 하나 더 주문했어요~

청기와 횟집은 사람 수에 맞춰서 담아서 주십니다~

등대횟집은 이렇게 통으로 반반 나눠 주시구요~

칠암 등대횟집

 

쌈도 나오구요~

칠암 등대횟집

 

당연히 나오는 초장 양배추, 콩가루~

저는 콩가루를 안 좋아하는데

이상하게도~ 이렇게 먹는 건 맛있더라구요~

아마도 초장이랑 같이 먹어서 그런듯해요

칠암 등대횟집

 

그럼 오늘도 제가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쌈장과 와사비를 함께 찍어서

상추에 싸서 한입~ 아, 상추가, 너무 얇구 작았어요,ㅠㅠ

칠암 등대횟집

 

 

이렇게 깻잎에 올려서 양배추와 콩가루 초장을 잘 섞어서 한입~.~

칠암 등대횟집

 

열심히 맛있게 먹다 보니 장어구이가 나왔습니다~ ㅋㅋ

장어구이도 두 군데 나눠서 나왔어요~

칠암 등대횟집

 

장어구이가 정말 부드러워요~

살이 엄청 잘 씹힌다구 해야 하나?

말랑말랑은 아닌데~ 북어포가 엄청 부드러운 그런 느낌?

씹자마자 바로 사라지는 그런 느낌? ㅎ

맛있어영🤤🤤🤤

칠암 등대횟집

 

소스도 나옵니다

칠암 등대횟집

 

고유의 장어 맛을 느끼기 위해 아무것도 넣지 않구~

깻잎에 싸서~ 깻잎 향과 함께>. <

아차~ 그거 아세영 여러분?

깻잎 하루 권장량이 180장이라는 거~~ ㅎㅎ

가능? ㅋㅋ 가능할 것 같기도 히히😝

칠암 등대횟집

 

열심히 장어구이를 먹다 보니 매운탕 준비를 해주시더라구요~

밑반찬을 먼저 갖다 주십니다~ 밑반찬도 다 괜찮아요~

콩나물이 별나도 맛있더라구요~👍🏻

칠암 등대횟집

 

매운탕도 이 그릇으로 두 개 갖다 주시구요~

산초가루는 따로 주세요~

수프처럼 생긴 산초가루를 갖다 주시더라구요~ 신기했어요~ ㅎ

수프처럼 찢어서 넣어주면 되더라구요~

저는 산초가루는 제 타입이 아니라 제가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었어요~

칠암 등대횟집

 

 

와이파이 됩니당~!ㅎ

칠암 등대횟집

 

 

처음 봤던 원산지 표시판보다 더 깔끔함 표시판을 찾았어요~

칠암 등대횟집

 

식사를 다 하구~커피를 잘 안 마시는데

커피 향이 너무 맛있게 나서 한잔 마셨어요~ ㅋ

칠암 등대횟집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면서 마셨어요~ 너무 멋지죠~★0☆

부산은 정말 좋은 거 같아요~ 바다도 계곡도 산도 있으니~

칠암 등대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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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파도소리가 너무 시원하게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밥 먹구 나왔을 때는 비는 그치구 이렇게 흐리기만 했어요~

뭔가 하늘과 가까워진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칠암 등대횟집

 

저~ 기 멀리 보이는 야구방망이와 야구공 모양의 포토존이 있는 거 같아서

혼자 저기까지 걸어 바다 사진 좀 찍을려구

열심히 걷다가 커피를 쏟은 거 있죠,ㅠㅠ 이런 된장 ,ㅠㅠ

딱 맞게 비도 조금씩 내리길래 그냥 차로 갔답니다. ㅋㅋㅋㅋ

칠암 등대횟집

 

 

날이 좋으면 좋은 대로

흐리면 흐린 대로~ 다 매력 있어요~

저 멀리 가운데는 배를 타고 가야 되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사진상으로라도 건널려구 제 주소로 다리를 만들어보았어요

푸하하하 ㅋㅋ^^;;

칠암 등대횟집

 

날 흐린데 두 너무 멋지죠^^

칠암 등대횟집

맛있게 먹었으니~ 붕장어와 아나고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당^^

붕장어와 아나고 어떤 말이 맞는 말인지 어떤 차이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똑같은 거 같기도 아닌 거 같기도 결론은 똑같다입니다~ 

하지만 아나고 보다는 붕장어로 불러주세요~ 이유는 지금 말씀드리겠습니다~^^

 

붕장어란 생김새는 장어와 비슷하며 아나고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이것은 일본말이다. 눈이 크고 배안이 묵색으로서

맛이 더욱 좋다 라고 하였다. 그러나 옛날에는 이를 좋아하지 않아서

1908년 간행된 '한국 수 산지' 제1집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산출되며 특히 남해안에서 많이 산출되었는데 일부러 잡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 당시에는 주로 일본인들이 어획하여 그들의 나라로 수송하였다.

그 뒤 일제감정기부터 우리나라 사람들도 먹기 시작하였으며, 이를 어획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지금은 많은 사람이 이를 즐겨 먹으며, 특히 그 회를 좋아하여 부산의 붕장어 회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따라서 국내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대일 수출 수요도 많으므로 어획량이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가격이 비싸다. 붕장어는 붕장어류 중에서 제일 맛이 좋은데 특히 여름철에 맛이 좋다.

라고 합니다. -출처-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다음 백과)

 

붕장어의 효능

칼슘이 풍부-원기회복

비타민A가 풍부-노화방지. 스트레스 해소

불포화지방-혈액순환 활발. 동맥경화 예방

고단백-허약체질에 좋다.

그러나 지질 함량이 높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E 성분. 레티놀 성분-피부의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고 피부 노화를 방지해 준다.

 

붕장어의 효능이 꽤 좋네요~

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어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구 합니다.

 

나는 등대횟집을 가야 할지

청기와 횟집을 가야 할지~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처음에 나오는 기본 반찬들과

매운탕 주문하면 나오는 반찬들은 청기와 횟집이 종류가 

더 많이 나와요~ 저는 그런 반찬들

먹는 재미로 횟집을 가는 사람 중 한 명이라서요

많이 주는 데가 좋아요 ㅋㅋ 

그런데~ 등대횟집에서는 음료수를

두병이나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어차피 두 곳 다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2층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도 똑같아요 

나는 결벽증이 있어서 다른 사람과 같이

젓가락 섞기 싫다 하시는 분들은 청기와 횟집으로 가시면 될 거 같아요

1인분씩 담아서 주시니까요~ 내 것이 있거든요~

다른 사람 눈치 안 보면서 먹을 수 있어요~

 

청기와 횟집 갔던 사람들 그대로

똑같이 등대횟집을 갔구요 

저를 제외하고 나머지 3명에게 물어봤어요~

지난번 갔던 곳과 이번에 갔던 곳 어디가 더 맛있었냐구~

물어보자~ 다 똑같대요 ㅎㅎ 

 

네~ 맛은 다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다음에 가면 음료수보다는 먹을 거 많이 주는

청기와 횟집으로 가고 싶다고 했구요

이렇게 각자의 취향이 다 있으니~ 사진 보시구~가시면 될 듯해요~ ^^

 

오늘도 모두 모두 고생하셨어요~

치열한 하루 보내시느라~ ^^

그럼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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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