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드림타워 포차 야경과 안주가격 분위기~ 드림타워 38층 야경.드림타워 38포차.제주 여행.제주도 여행

제주도에는 많은 술집이 있다
많은 호텔도 있다
그중에서도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제주시 중심가에
있는 드림타워 호텔
호텔에서 숙박을 한 것은 아니고
예전에 38층에 바가 있어서 다녀왔었는데
포차도 있어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다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어 보였다

가게로 들어가면 입구에 카운터가 있고 직원에게
인원수 말하면 된다
일단 대기 자리 정리 후 안내 해준다고 한다
처음 와본 #드림타워포차 여기저기 둘러보았다
일단 야경이 기가 막히게 보인다
다~ 유리로 되어있어서 눈이 즐거웠다
비행기도 볼 수 있다

조금 시끄러운 거 빼면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한국 포차보다는 뭔가 중국 스럽기도 했고
조명을 보면 베트남스럽기도 했다
손님도 중국손님들이 꽤 있었다

널찍한 내부 화장실은 밖으로 나가 오른쪽으로 가면 있으며 화장실도 벽 쪽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야경을 볼 수가 있다

오픈주방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오픈주방 좋다

1차를 하고 와서 간단하게 먹기로 했지만 제주도 놀러 온 느낌 나는 안주를 보고 주문을 안 할 수가 없었다
치킨, 수육, 두부김치, 해물파전, 떡볶이, 닭근위(닭똥집) 볶음
다양한 안주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점도 좋았다
석양플래터 (대) 80,000원
명란 알탕 24,000원
자몽에이드 10,000원
생맥주 12,000원
카스 맥주 작은 병 10,000원
소주 무려 12,000원
호텔이라고 해도 너무 비쌌던 소주 ㄷ ㄷ

드디어 나옴~ 멋진 제주도의 야경을 보며 한잔 하는 이 분위기 이로 말로 표현이 다 안된다
행복 그 잡채🧡❤️
닭똥집볶음은 조금 냄새가 났지만
외 다른 음식들은 다 맛있었다!
(닭똥집 좋아하는데 아쉽ㅜ ㅅ ㅜ)
#석양플래터 는 8만 원에 이 정도면 괜찮았다

자몽에이드와 생맥주~
주류와 음료는 비싼 편

소주파를 위한 명란 알탕
아주 맛있지는 않고 적당한 맛
알탕도 비싼 편
아마도 제주도는 우리나라 유명한 관광지이고
호텔이고 외국인 손님들이 많으니 모든 걸 고려해서
가격책정을 한듯싶다
한 번쯤 가는 건 괜찮을 듯싶다
일단 제주도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고
안주 맛고 괜찮으니 말이다

화장실에서 본 야경
야경이 다했다 즐겁게 시간 보냈다
언제 가도 늘 좋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