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아나를 자주 갔는데 어쩌다 보니 조식은 먹은 적이 없었다 오히려 헬스장은 갔었는데 시간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호이아나 조식은 먹을만하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어서 한 번쯤 꼭 가봐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다
호이아나 레지던스 조식
아로마 레스토랑
새벽 6시 ~ 아침 10 시 30분
open 06 : 00 closed 10 : 30
레지던스 건물 콩카페를 지나 수영장을 지나면
조식 레스토랑이 나온다 아로마는 야외테이블
실내테이블이 있다 생각보다 사람이 꽤 많았다
아침 8시쯤에 갔는데도 말이다
부지런한 사람들이 참 많은 거 같다
아직까지는 #다낭날씨 가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서
야외에서 먹는 것도 괜찮을 듯
야외 테이블이 있는지 몰랐어서 실내에서 자리를
잡았다
야외 테이블이라고 해서 딱히 뷰가 좋거나 그러진 않고
수영장이 바로 옆에 있고 아무래도 야외라 탁 트인 느낌이라는 게 다른 듯
음식들은 뷔페식이고 세 곳으로 나 위어 져 있었다
식사류의 요리들은 이곳에 있었고 바로 왼쪽 옆으로 가면
디저트류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음료는 대략 여섯 가지 정도가 있었고 빵종류는 꽤 많았다
그리고 일단 자리를 잡고 앉으면 직원이 와서 커피 주문을 받아간다 이곳에서 커피머신으로 커피를 내려 만들어준다
테이블 세팅은 기본이다 수저와 포크
설탕과 티슈
김치는 레지던스 건물 한국 편의점에서 사 왔다
반입이 되느냐고? 일단 김치는 되는듯했다
냄새 때문에 타인에게 피해 갈까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메뉴에 김치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직원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가지고 와 김치를 먹는 우리를 보고 제지하지 않을 걸로 봐서 김치는 가능한 듯
우리나라 간식도 있다 찐 고구마 찐 옥수수
빵 맛도 먹을만했고
샐러드 코너도 있다
샐러드를 먼저 먹고 다른 음식들을 먹어야 하는데
뷔페만 오면 정 줄 놓는 나.. 채소도 맛은 있는데
채소보다 더 맛있는 음식들이 훨~~씬 더 많으니까
시무룩.. ㅜ ㅅ ㅜ 맛있는 음식들은 왜 또 고칼로리일까
슬픈 현실이다
치즈도 맛있고~
슬라이스 햄도 맛있었드
가장 왼쪽에 있는 햄만 맛봤는데 맛있었다
올리브는 평소 먹어왔던 올리브와 다르게 짠맛이 조금
덜 해서 매력 있었다
그리고 쌀국수 맛집이다~~ 소고기 쌀국수 주문했고
직원분이 만들어준다 국물이 진하고 누구나 다 아는 그런 맛의 쌀국수이다 소고기와 닭 두 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하루쯤 아로마에서 조식 먹을만하다
나는 이틀도 가능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