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서들 오세용~~😘
오늘은 다들 단풍 보러 다녀왔다고
자랑하는 남산 산책로 저도 다녀왔습니다~
어쩌다 보니 늦은 단풍놀이 하고 왔어요
그럼 오늘도 함께 하실까요
남산
Namsan
서울특별시 회현동 1가
Hoehyeon-dong 1-ga, Seoul
open 00 : 00 close 00 : 00
02-3783-5900
입장료_무료
오늘 명동에 갈 일 있어서
갔다가 남산이 바로 근처라
잠시 구경만 하고 온다는 게
남산 산책로 한 바퀴 돌고
전망대까지 갔다가 케이블카까지
타고 온 거 있죠~
하하^^;;
그럼 사진 보실게요
저는 명동역 3번 출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3번 출구에서 나와 왼쪽으로~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보입니다
세븐일레븐 옆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쭉~ 가면 퍼시픽호텔이 보입니다
퍼시픽호텔 옆쪽으로 다시 직진~하시면 됩니다
오~~ 남산타워가 보이네요~
계속 걷다 보면
명동주민체육센터와
대나무집 안내판이 보입니다
여기서 길이 두 갈래가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미니스톱 옆 쪽 길로 가시면 됩니다
쭉쭉 걸어가면 됩니다
길이 또 두 갈래가 나오는데요
오른쪽으로 가시면 안 돼요~
쭉쭉 직진하시면 됩니다
쭉쭉~
걷다 보면 으응?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지가 있네요~
아몬드카페 루프탑에서 촬영을 했었네요~
계속 직진할게요~
드디어 도착한 듯합니다
명동역 3번 출구에서 여기까지
7분 정도 걸렸습니다
오~ 남산타워 몇 년 만인지~
정말 오랜만에 오는 거 같아요~
그래도 단풍이 조금 있네요~
다 낙엽이 되지는 않았더라구요
드디어 도착한 남산 산책로입니다~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어요^-^
너무 설레어서 신이 났어요
단풍잎이 떨어지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여러분들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찍었는데 녹화버튼
누르는 순간 바람이 갑자기 살~살~
부는 바람에 제가 봤을 때 그 느낌이
안 나오는 거 있죠 ^^;;;
무작정 길을 따라 올라갔어요
가을이 끝나갈 무렵의 남산 산책로는
선선하지만 약간은 쌀랑한
느낌이 나면서 시원하기도 했답니다
예전에는 여름이 끝나갈 무렵 다녀왔었는데
그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오늘은 가볍게 산책하려고 갔는데
남산타워까지 갔다가 남산 케이블카까지
타고 온걸요 거의 3시간은 걸었던 거 같아요
조금만 더 걸어가면 더 예쁜 곳이 나올 거 같아서
자꾸자꾸 걸어가게 되더라구요
옷을 가볍게 입고 가서 조금 추웠지만요
그 추운 느낌마저 너무 좋더라구요
예쁜 낙엽소리를 찍고 싶었지만
실패했네요😅
계단을 따라 끝까지 올라왔어요
일단 어디로 가야 될지부터
정하시고 둘러보시면 될듯합니다
지도에 나와있는 현 위치 참고하시구요
저는 여기서 출발해서 한 바퀴
돌아볼 계획으로 남산 북측순환로 황톳길
쪽으로 계속 걸었습니다
출발 전 왼쪽으로 살짝~ 다녀왔습니다
어떤 느낌인지 보고싶어서~
건국 청년운동 순국열사 추모비 공사가
한창 중이었습니다
말쯤에 가면 완성된 모습을
보실 수 있겠네요
저는 통행에 불편한 점은 딱히
느끼지 못했습니다
남산을 이렇게 여유롭게
걸어본 적이 처음인듯해요
평일 낮에 다녀온 남산 산책로는
너무 좋았어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아주 조용한 산책로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저~ 멀리 남산타워가 보이네요~
오늘이라도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남아 있어 가을의 단풍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어릴 땐 단풍 주워
책갈피에 넣어놓고 말려보고는 했었는데
어릴 때 기억도 나고 참 좋더라구요
반려동물 같이와도 되네요
주의사항 있으니 읽어보시고
참고하시면 되실듯합니다
대략 배설물 관리와
가는 곳곳에 보면 실개천이 있는데
물 가까이 가면 안된다는 내용입니다
실개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진 참고하시면 되실듯합니다
걷다 보면 이렇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있고 벤치도 준비되어 있어요
현재~ 여기까지 왔네요
산책할 때 늘 음악 듣는데
오늘은 음악 패스하고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더라구요
대략 요런 느낌입니다
요렇게 벤치도 있어요
밤에 걸어도 좋을 거 같더라구요
가로등이 너무 예뻐서
밤에 오는 산책로는 어떨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가을이 다 갈 때쯤 와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완전히 다 가기 전에
지금이라도 와서 다행이다 싶었답니다
중간중간에 이렇게 팻말이 있어서
방향을 알려주니 참 좋더라구요
그래도 가을 느낌 아직 있죠?!
잠시 가을 느낌 느끼고 가실게요~🥰
가다가 위안부 '기억의 터'라는 곳이 있길래
다녀왔다가 다시 가려고 팻말 따라 가봤는데요
300m가 왜 이리 멀게 느껴지던지
내려가다 포기하고 다시 올라왔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 참고하세요
올라와서 가던 길 마저 걸었습니다
서울시 공원 사진사분들의
작품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서울시 공원 사진사란?
서울의 다양한 공원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이 주는 즐거움을 다시
시민과 공유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 기 끝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작품들이 있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한 볼거리도 있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뿐이었어요
오랜만에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그래도 가을느낌 물씬 났답니다
가을 가을 하죠^^
저는 지금 여기까지 와있습니다
해가 쨍할 때는 이렇게
따뜻한 가을느낌이 났어요
남산도 참 아름답더라구요
저는 지금 여기에 있구요
지도 보고 약간 고민을 했어요
가던 길 마저 갈 것인지
다른 곳으로 빠질 것인지
처음 왔던 곳으로 가서
남산타워 쪽으로 바로 갈 것인지
음,, 못 먹어도 고_! 할려구요
가던 길 마저 가려고 합니다
예뻐서 영상으로 하나 더 찍었어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 ㅠ ㅅ ㅠ
마스크 꼭 착용해주시고
거리 유지해주세요
그래도 남산타워가 점점 더
가까워졌습니다
낮에 보는 남산타워도
참 예쁘죠~
남산 산책로지만 등산복 차림으로
나오신 분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이쯤 되니 겨울의 산책로도
너무 궁금해지네요
이렇게나 예쁜 남산 산책로와
너무 어울리는 어르신 두 분이
산책하고 계시는데
산책로가 더 빛이 나더라구요
고드름 좀 보세요~ ㅎㅎ
걷다 보니 목이 너무 말라
마실 뻔했어요
열심히 걷다가 이곳으로 가면
남산타워가 나오는 거 같아
여기로 올라가볼려구요
이쯤 되니 내가 산책을 하고 있는 건지
등산을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열심히 가보겠습니다
지도에 표시된 곳은
남산 생태 · 경관보전지역으로
제한되는 행위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자전거 통행 안되더라구요
남산 둘레길로 가보겠습니다
강아지들은 배변 봉투 챙겨주시고
목줄 착용 부탁드립니다
배려의 길입니다
걷다가 저의 시선을 돌린 곳이 있었으니...
너로 정했다 저는 저곳으로 올라가겠습니다
오~~ 끝까지 올라가서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생각에
갑자게 설렜어요_!!
생각보다 꽤 길.... ^^;;
오르실 때 한번 읽어보시고
오르시면 좋을 듯합니다
올라가는 계단 중간중간
누군가 이렇게 몇 번째 계단인지
적어 놓으셨더라구요
마지막 계단이 몇 번인지를 알 수가 없으니
하염없이 오를 수밖에요 하하
사실 처음 와봐서
여기가 어디인지 잘 모르고
오르기 시작했는데요
한양도성의 각자성석이라는 곳이었습니다
한양도성의 각자성석이란_?
여기 있는 각자성석은 숙종 35년(1709)
8월에 도성 개축 임시 책임자인 조정원,
오택, 윤상후가 함께 공사를 감독했으며,
전문 석수 안이토리가 공사에
참여했다는 내용이다
축성과 관련된 기록이 새겨진 성들을
각자성석이라고 한다.
한양도성에 남아있는 각자성석은
천자문의 글자로 축성구간을 표시한 것(14C)과
축성을 담당한 지방의 이름을 새긴 것 (15C),
축성 책임 관리와 석수의 이름을 새긴 것(18C 이후)
으로 나눌 수 있다.
한양도성에는 이처럼
다양한 시기와 유형의 각자성석이
280개 이상 전해지고 있다.
열심히 거다 보면
방향 팻말이 하나 나옵니다
저는 한양도성 순성길로
쭉 가보겠습니다
605+1번째 계단이네요
서울 한양도성과
축성시기에 따른 형태에 관한
내용이 짧게 적혀있습니다
역사공부도 하고 갑니다
한양 도성이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왕조의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이라고 합니다
축성 시기에 따라 조금씩 모양이 달라졌네요
사람이 직접 만들었다는 게 보면서도
잘 믿어지지가 않더라구요
거의 다 도착한 듯합니다
계단 숫자 뒤에 +1
무한도전의 힝 속았지?!가생각나네요 하하
드디어 도착했어요_!
속이 뻥 뚫리더라구요
산은 내려갈 건데 대체 왜 오르는지
알 수 없다고 하는 그 마음
이렇게 열심히 올라와야지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 분명 있으니
열심히 오르는 듯합니다
세상에... 영상을 꽤 찍었는데......
녹화 버튼을 안 눌렀나 봐요😥😥
보고 보고 또 봐도 영상이 없어서
어찌나 시무룩해졌는지 ㅠㅠㅠ
보여드리려고 여러 방향에서 찍었는데
한 바퀴 돌아서도 찍구ㅠㅠ ...
이 영상 하나 남았네요
오늘따라 확인도 안 한 저..
똥멍츙이 된 기분이었답니다 흑
그럼 내려가 볼게요~
한양도성 길은 아주 길어요
저는 여기서 남산타워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조용한 순성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남산타워가 저기 보이네요
조금만 더 가면 만날 수 있을듯해요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열심히 걸으실 분들
물 꼭 챙기시고 옷도
따뜻하게 챙겨 입고 다녀오세요
옆에 벤치도 있고
아주 귀여운 고양이도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는
운동기구도 있더라구요
체육공원인 듯합니다
이런 분위기에
어쩜 따뜻한 호빵이
생각나던지 ㅋㅋㅋ
남산타워가 어쩌다 반갑던지요
남산 둘레길은 코스가 꽤 길어서
한 바퀴 돌려면 시간이 꽤 걸릴 듯합니다
기회 되면 한번 돌아봐야겠어요
오늘 대충 둘러보니 너무 좋아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거의 다 왔네요
얼른 남산타워로 가서
좀 쉬어야겠어요
밤에 멀리서 보는 남산타워만
예쁜 줄 알았는데
낮에 보는 남산타워도
꽤 괜찮은 듯합니다
오늘처럼 자세히 보기도 처음이네요ㅎ
왼쪽 길로 올라가도
오른쪽 길로 올라가도
남산타워로 가는 길입니다
마음에 드시는 길로 가세요
저는 오른쪽 길 선택~
사실 오늘은 전망대도
케이블카도 생각이 없었는데요
그냥 가기 아쉬워서
케이블카만 탔습니다
전망대는 누군가와 같이 가기로~
금연입니다_!
버스 정류장 근처에 화장실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버스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남산 산책로는
자전거
오토바이
인라인스케이트
출입 자체가 안되니
참고하세요
갈대와 하늘과 햇님
너무 예뻐서 사진 좀 찍고 갔습니다
햇님이 잘려서 다시 한컷
정류장에 가만히 앉아서
조용히 바라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기에
잠시 둘러보다 출발했습니다
여기까지 올라오시면
서울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저 멀리 그랜드 하얏트호텔이 보이더라구요
저 위치에 있으니 저 호텔에서
남산 뷰가 가능한 거 같더라구요
영상으로 잠시 보실게요~
이번 주에 가시면 요정도 느낌의
단풍을 보실 수 있을 듯합니다
저처럼 걸어서 올라오실 분들은
물과 따뜻한 옷 꼭 챙기세요
오늘도 고생들 많으셨어요
좋은 밤들 보내세요
귿밤😘
꿀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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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