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당~~🤗
오늘은 날이 점점 추워지니
이맘때쯤 다녀왔던 해동용궁사가
생각이 났답니다~
언제 가도 좋은 해동용궁사♥
무조건 한번 가보셔야 합니다~
그럼 함께 보실게요
해동용궁사
Haedong Yonggungsa Temple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해동용궁사
Haedong Yonggungsa Temple, 86
Yonggung-gil, Gijang-eup, Gijang-gun, Busan
051-722-7744
입장일 : 년중무휴, 365일 참배 가능
입장시간 : 새벽 05시부터 입장 가능하며
일몰 시 퇴장하셔야 합니다.
(약사전과 방생터는 24시간 가능)
입장료 : 무료
주차료
25인승 이상 7,000원
25인승 이하 5,000원
15인승 이상 3,000원
부산 해동용궁사 입장_입장시간
입장료_주차료 외에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해동용궁사
대한불교조계종 해동용궁사, 성지순례-기도 도량으로 거듭난다 해동용궁사, 성지순례-기도도량으로 거듭난다.
www.yongkungsa.or.kr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주말에 다녀와서 사람이 아주 많았습니다
확실히 평일에 다녀오는 게 좋은 거 같아요
평일에는 주말만큼 사람이 많지 않거든요
용궁사로 가는 길에 이렇게
12 지상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삼재인 띠는 이렇게 삼재라고 알려줍니다
소원이 이루어질 거 같아
두 손 모아 기도드려봤어요😂
이곳을 지나면 탑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서 조금 더 들어가야 합니다
올라오는 길 뒤돌아 보면 이렇게
오른쪽에 12 지상이 보이네요
한 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해동 용궁사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로
손꼽히는 해동용궁사입니다
많은 절을 다녀본 건 아니지만 아름다운 거
정말 인정입니다 최고입니다
아무래도 바다와 함께하는 절이라
그렇지 않나 싶어요
白八 장수 계단을 지나서 더 들어가야
용궁사가 보입니다
가는 길에 학업성취불상이 있습니다
수능 보신 분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드디어 바다와 함께 보이는 용궁사입니다
처음 해동용궁사를 갔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와 오길 잘했다
와보길 잘했다
너무너무 아름답다며
감탄하면서 둘러보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계단으로 가보겠습니다
계단 쪽으로 가서 절을 한 바퀴 둘러보고
이쪽으로 다시 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로 쭉쭉 들어가면 드디어 용궁사입니다
계단 오른쪽으로는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비는 곳이 있는데요 저는 매번 실패했답니다
행운의 동전 점이라고 해서
동전을 던져서 들어가면
행운이 온다는 동전 점입니다
이런 건 무조건 하고 싶어 하는 1인이라
용궁사 갈 때면 늘 동전을 챙겨갔답니다 하하
사진 왼쪽이 대웅보전이며
대웅보전 옆 포대화상과 황금돼지
비룡 등등 절을 한 바퀴 둘러보았습니다
대웅보전(大雄寶殿)-출처-부산 해동용궁사
대웅보전은 일명(一名) 법당이라고 부르는데
도량 상단 제일 중심이 되는 건물로서 1970년경
정암스님이 중창한 이후 지난 2007년 재신축한 건물이다.
황금돼지 앞에서 사진도 찍고
소원도 빌어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그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네요
뒤로는 영월당(迎月堂)이 보이네요
황금돼지 바로 옆 비룡이 보입니다
비룡 근처로 여러 동자승들의 인형이 보입니다
구경 한번 하고 갈게요~
여러 동자승들이 학업성취를 빌어주고 있습니다🙏🏻👍🏻
수능 보신 분들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구경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까이에서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너무 귀엽죠🥰
곳곳에 동자승 인형들과
작은 불상들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열심히 둘러봐야 합니다
열심히 다 둘러본다고 했는데도
다 못 본 거 같기도 해요^^;;
비룡 왼쪽 편에 포대화상이 있습니다
미륵보살의 화신이라는 존경을 받고 있는
포대화상은 미륵보살이라 보면 되는 것 같습니다
-출처-부산 해동용궁사
대웅전 우측에 자리한 포대화상은 중국 후량(後梁)의 선승(禪僧),
이름 계차(契此), 호 정응대사(定應大師), 포대화상(布袋和尙)
이라고도 하며, 당시의 사람들은 장정자(長汀子)또는
포대사(布袋師)라 불렀다. 명주 봉화현출생. 체구가
비대하고 배가 불룩하게 나왔으며, 항상 커다란
자루를 둘러메고 지팡이를 짚고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시주를 구하거나 시대나 인간사의 길흉 또는
일기를 점쳤다 한다. 복덕원만한 상을 갖추고 있어
게(偈)를 잘하였으며, 봉화현 악림사(岳林寺)에서 입적하였다.
그는 미륵보살의 화신이라는 존경을 받고 있다.
신비한 약수터는 비룡과 황금돼지
중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출처- 부산 해동용궁사
西出東流 岩盤水(서출동류 암반수)로 관욕대 지하에
위치한 약수터로서 보통 사람들은 못 보고
바로 가는 수가 너무 많다. 생방송 전국과 무한지대 큐에
보도된 바 있어 아시겠지만 약수를 마시고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합니다.
포대화상 왼쪽 편에 용궁단(壇宮龍)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절하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출처-부산 해동용궁사
용궁단은 대웅전 우측에 자리하고 있다.
대략 사찰이 산에 위치해 있음으로
도량주인 산신각이 대웅전 뒤편이나 옆에 있다.
그러나 용궁사는 바다가 중심이기에 용왕단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용군단 왼쪽 편에 원통문이 있습니다
해수관음대불을 보려고 이곳으로 들어가서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올라가시는 분들은 오른쪽으로
내려오시는 분들은 왼쪽으로
그럼 올라가 볼게요
열심히 올라가면 아주아주 커서
멀리서도 보이는 해수관음대불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찰이다 보니 정숙해야 되는 건 기본이죠
멀리 서는 해수관음대불의 모습에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가까이서 보면 고개를 한참을
들어야 볼 수가 있더라구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해수관음대불(海水觀音大佛)-출처-부산 해동용궁사
해수(海水)는 바다물이라는 뜻이요 관음(觀音)이란
관세음 보살님의 약칭이니 바다에 계시는
아주 큰 관세음보살님이란 뜻입니다.
불경에 이르기를 관세음 보살님은
바닷가 외로운 곳(海岸孤絶處)에 상주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관세음보살님은 33가지의 방편으로
중생들에게 나투시는데 관세음 보살님의 명호를
열심히 부르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안될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옛부터 이곳에는 겨울에도 눈이 쌓이지 않고
칡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불상을 봉안한지 3일 되던 날
己時에(11시) 오색광명(五色光明)을 바다로부터 모으니
보는 사람마다 눈을 의심하고 말을
잇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이로부터 소문이 퍼져 매일 참배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단일 석재로는 한국 최대 석상입니다.
반대쪽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십니다
열심히 기도드리고 계시더라구요
아이도 열심히 따라 하는 게 참 귀여웠습니다
저도 해볼까 싶었지만 워낙에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민망하기도 하고 부끄러워서 못하고 온 것이
후회가 됐습니다 부끄러운 건 한순간이니
여러분들은 저처럼 못하고 후회하지 마시고
하고 싶다면 꼭 하시고 오세요👏🏻👍🏻
저~~ 멀리 보이시죠?
정말 크기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자세히 찍지 못해서 사진이 없는 진신사리탑도 보입니다
블로그 주소 옆에 탑 보이시죠?
용궁사의 보물을 갈 때마다 보지 못했다니
다음에 기회 되면 꼭 사진도 찍고 와야겠습니다
대웅보전 바로 앞에 있습니다
진신 사리탑(眞身舍利塔)
대웅전(大雄殿) 바로 정면에 손에 잡일 듯 말 듯
아름답고 화려한 3층 석탑이 있으니
정확히 말하면 4 사자 3층 석탑이다.
원래 이 자리는 용두암이라고도 하고 일명(一名)
미륵바위가 우뚝(약3M) 솟아 도량을
장엄하고 있었으나 임전전화에 사찰이 폐허가 되고
또 6.25로 남북이 대치하면서 철통 같은 해안 경계망
구축에 바다의 기암 요지는 무자비하게 파괴되니
미륵바위도 용두암도 옛 전설이 되고 말았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1990년) 영호당 정암스님께서
직접 손수 파석을 모으고 손상된 암벽을 보축하여
4사자3층석탑을 봉안했다. 특히 1층 기단 네 귀퉁이에
4 사자가 탑을 받쳐 들고 있으며,
중앙에는 용왕님이 법당 부처님을 향해 받들고 있으니
이는 호법신장이며, 도량주이신 용왕님이
부처님을 받들고 도량을 수호하는 뜻이요,
4사자는 중생의 희,로,애,락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 탑은 지리산 화엄사 연기 조사 사리탑을
기본으로 전통적 신라석탑 형식에 다소의 변화를 준
작품으로 근세에 보기 드문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리고 그 당시 스리랑카 메스싼안다 스님이
모시고 온 불사리 7과를 봉안하니 이때부터
사리탑이라 부르게 됐다. 입구 계단을 내려오면서
바로 보게 되는 이 석탑은 넓은 바다 때문에
더욱 아름다워 보이며, 용궁사의 보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용궁사를 한 바퀴 둘러보았으니
부산 해동용궁사 하면 유명하
지장보살상을 보러가보겠습니다
지장보살(地藏菩薩)-출처-해동용궁사
지옥중생을 모두 구제하고서 성불하시겠다는
원력을 세우시고 지금도 지옥에 계시는 보살로서
바닷가 방생터에 모신 지장보살상
지금 가시게 되면 조금 다른 모습의
지장보살상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조금 가까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바퀴 둘러보면 요런 느낌입니다
오른쪽으로는 처음에 보고 왔던
해동용궁사가 있으며
왼쪽으로는 탁 트인 바다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곳이 방생하는곳인듯합니다
오른쪽에 용궁사가 보이죠~
조금 더 가면 처음에 보셨던 곳입니다
저 멀리 왼쪽 편에 시랑대가 있는데
시간 되시면 저곳도 들러보세요
시랑대에 올라가 망망대해를 바라보면
자기도 모르게 무아의 경지에 이른다.
고 합니다
바다를 좋아하고
불교에 대한 거리낌이 없으시다면
꼭 가보세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훨씬 아름답습니다
귿밤😘
꿀쟘💝
♡공감♡로그인이 필요 없는 ♡공감♡
♥클릭♡클릭♥클릭♡
-본 게시물의 불펌 및 상업적인 용도로의 사용을 금합니다.
불펌 시 정확한 출처를 명시하시기 바라며 불펌 시(캡처 또한 불펌)
발생하는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R=V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