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양냉면을
처음 맛본 1인의
우레옥 방문기입니다
평양냉면을 먹어봐야지
생각한 적 없었는데요
여기저기 평양냉면 평양냉면 해서
점점 그 맛이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도전하는 거
이왕이면 맛있는 평양냉면
식당으로 가봐야겠다 해서
다녀온 우래옥입니다
함께 하시죠~~
우래옥
Wooraeok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open 11 : 30 close 21 : 00
오전 11 시 30 분 ~ 밤 9 시
last oder 20 : 40
마지막 주문 저녁 8 시 40분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Every Monday is closed
02 2265 0151
주차장 전용주차장 이용
방송출연
수요 미식회 18회 2015.05.27 : 평양냉면 / 순면
한국인의 밥상 178회 2014.07.17 : 불고기
생생정보탕 452회 2012.05.03 : 평양냉면
점심시간쯤
도착해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도착하면 테이블링으로
예약부터 하면 됩니다
가게 번호는
02 2265 0151
02 2265 0152
두 개입니다
테이블링으로 예약했고
번호 239번입니다
저보다 먼저 와서
기다리는 대기팀은 52팀....
우래옥 웨이팅 40분 정도
걸렸어요
생각보다 빨리 들어갔네요
한시감 예상했는데 가게가
넓어서 회전율이 빠르더라구요
가게가 1층과
안쪽에서도 대기 가능하네요
몰라서 밖에서 기다렸어요
밖에도 의자는 있고 대형선풍기
하나 틀어져 있습니다
의자는 플라스틱 등받이 없는
우리 모두가 다 아는 그 의자입니다
그리고 2층도 있습니다
2층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창가자리~
뷰는 기대할 게 없어요 ㅎ
2층은 이렇게 안쪽까지
자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우래옥 이름만 들어보고
한 번도 찾아본 적이 없어서
메뉴도 단일메뉴라
평양냉면 하나 있는 줄 알았는데요
메뉴가 꽤 있네요
우래옥 메뉴는
불고기 : 37,000원
평양냉면 : 16,000원
비빔냉면 : 16,000원
온면 : 16,000원
김치말이냉면 : 16,000원
장국밥 : 15,000원
육개장 : 16,000원
갈비탕 : 18,000원
갈비 : 53,000원
대긴 갈비 : 57,000원
육회 : 58,000원
소금구이 : 62,000원
혀밑구이 : 35,000원
혀밑소금구이 : 35,000원
염통구이 : 35,000원
냉면 사리 : 8,000원
냉면 사리 반 : 4,000원
저는 불고기
평양냉면
주문했어요
기본세팅은
수저 / 물티슈 / 육수
기본반찬은
국물김치
겉절이
무생채
양파절임
쌈
마늘
쌈장
나옵니다
양파절임은
부추
양배추 조금
들어가요
국물김치 깔끔하고
맛은 강하지 않고 시원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우래옥 평양냉면
국물 먼저 맛봤습니다
정말 아주 정말 싱거운 느낌인데요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진해지는
느낌이었어요
특히나 처음에 나오는 육수는
정말 무슨 맛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그 정도로 싱거웠는데
냉면에 육수도 분명 싱거웠는데
먹을수록 진해지는 느낌이었고
먹을수록 맛있었어요
평양냉면이 왜 맛없다고 하는지도
왜 맛있다고 하는지도 이해가 됐습니다
그리고 육수를 맛보았으니
면도 맛보아야겠지요
면은 우리가 아는 일반
냉면의 씹으면 한 번에
끊어지는 면은 아니고
아주 잘 끊어지는 면입니다
평양냉면 맛있네요
그리고 처음 맛본
평양냉면이 우래옥 이라서
다른 곳 평양냉면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심심한데 먹으면 먹을수록
육수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것도
좋았고 국물을 자꾸
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가격이 사악하다는
불고기 느낌은 언양불고기
느낌이 강했고
양은 보시다시피 많지 않아요
일단 고기가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제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고기양념에 조미료가 안 들어간
느낌이랄까요
건강한 맛에 불고기였어요
그리고 불고기도 먹을수록
맛있게 느껴졌어요
불고기는 가격 부담이
안된다면 한 번쯤 먹을만합니다
양은 2인 각 평양냉면 1 씩
불고기 2 주문하니 딱
적당했어요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불고기 영상 한번 보실게요
다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수박이 나왔는데요
후식은 평양냉면만 주문하는
테이블은 나오지 않는 것 같았어요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좀 특이했던 게
손님들이 식사가 끝나고 나가질
않았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다들 앉아서 한참 대화 하다
나가더라구요
내 기분 탓인가?
하고 여러 테이블 지켜봤는데
다들 그래서 의아했어요 ㅎㅎ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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